오늘은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1주기 추모 전시회' 개관식에 갔다

나는 노무현 대통령님 생각 5분만 하면 눈물이 난다
작년에는 2분 이었는데 감정이 좀 메말라간다
노무현 대통령님 사진을 보면 5분에서 약 1분 단축되고
노무현 대통령님 동영상을 보면 약 2분 정도 단축되는 것 같다

그렇다 난 노빠다
정통 노빠는 아니다
노사모도 아니었다
한미 FTA 체결할 때와 이라크 파병 할 때 잘난 척 하면서 떠들어 댔다
"실망... 신자유주의 정부... 자존심... 어쩌구..."
노무현 대통령님의 민족적 자신감과 패기는 못 봤다
한나라의 CEO로서 매맞고 상처 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책임감은 보지 못했다
내가 과연 노무현 대통령님 보다 더 농민과 축산업자를 걱정했었던가?
내가 한 번이라도 이라크에 있는 한국 병사를 위해 하느님께 기도했던 적이 있었나?
내가 마치 노무현 대통령님보다 학식이 뛰어나고 인품이 훌륭한 사람인 척 했다
달랑 투표권 한 장 주고 시건방을 떨었다
후회한다
반성한다

그 분은 내가 평가할 만한 분이 결코 아니었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나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를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그 분은 실제로 부활하셨다
그래서 나에게 오늘 행사는 '노무현 대통령님 부활절 기념 전시회' 개관식이다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님이 도착하신다
역시 박수와 환호성이 터진다
플래시도 일제히 터진다
마치 영화제에서 레드카펫 밟는 여배우의 느낌이다
드레스 없는 여배우 -..-;

박수와 환호성에 손들어 답하고 있는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문재인 노무현재단 상임이사께서 직접 나와서
전 재단이사장이신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를 마중한다
"체력이 걱정됩니다. 건강 잘 챙겨야 합니다."
유시민 의원님도 건강 걱정을 하며 "파이팅!" 하신다
인사말도 정말 보통 사람 사는 세상의 인사말 같다 

개관식이 시작되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상임이사가 인사말을 한다
'서울에서 만나는 노무현, 서울에서 느끼는 봉하'가 컨셉이라고 한다
봉하에서 농민으로서 방문하는 국민들을 맞이하는 모습,
손녀를 자전거에 태우고 즐거워 하던 모습이 그립다고 한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께서 나오신다
차분하고 경건하게 추모를 하자고 하시면서
선배로서 조언을 하신다
고통과 상처 속에도 권위주의, 정경유착, 권언유착을 배격하고
참여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 위해 치열하게 실천하신 분의 뜻에 따라
민주복지국가의 이념을 짓밟고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소통거부세력과의 힘든 싸움을 앞두고 있으므로
노무현 대통령님의 가치를 믿고 따랐던 참여정부의 세력이
당을 초월하여 서로 참고 협력하여
건너야 할 강을 건너고
강을 건넌 후에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자고 하신다

드디어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가 나오신다
다시 한 번 우뢰와 같은 환호와 갈채
"봉하마을의 농사꾼, 할아버지, 촌부 노무현을 보내 드린지 벌서 1년입니다
(여기서 눈물이 빡 났다)

잔인한 역사!
(나의 감성이 격해진다역시 난 여성들과 더 소통이 잘 되는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남기신 역사와 그의 정신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정조 이후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정치가 처음 있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짧았습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특혜와 반칙이 없는 세상을 꿈꿨던
노무현 정신은 빛났습니다
이제는 영웅을 기다리지 말고
깨어있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노무현 정신을 가슴에 담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듭시다."
멋진 연설이다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DNA를 그대로 유전받은 분인 것 같다

축사를 하고 있는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축사를 하고 있는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축사를 하고 있는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테잎 컷팅을 하고 있는 유명 인사들

'
노무현 대통령님 부활절 기념 전시회' 개관식이 끝나고
문재인 변호사님이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과 함께 한바퀴를 돌면서 사진을 일일이 설명해주셨다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에게 안내를 해주고 있는 멋지고 잘 생긴 문재인 변호사님

 
노무현 대통령님이 젊었을 적 새끈한 사진을 보며 좋아하고 있는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노사모가 노무현 대통령님께 드리는 편지  '만지지 마시오'라는 경고가 없다
 
노무현 대통령님께 한 말씀 적고 있는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노무현 대통령님께 분향하고 있는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노무현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노무현 대통령님 모자이크 사진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다음은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응원의 메세지이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신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민주개혁 진영의 희망이다
충분히 재충전하시고 출정준비를 해서 꼭 승리를 하시길 부탁합니다."
역시 당대표다운 말씀이군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님
"야권이 확실하게 단일화를 이루어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시청광장 청계천에 봄을 되찾읍시다."
이번 선거를 민주진영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시고 마음을 비우신 것 같다
법정스님이 생각난다

이병완 노무현 대통령님 비서실장
", 무조건, 확실히 승리할 겁니다."
난 귀가 너무 얇다
이런 얘기가 정말 좋다

박지원 김대중 대통령님 비서실장
"서울시장 출마 선언 후 여러 번 뵈었다그 때마다 얼굴에서 서광이 비친다."
난 귀가 너무나도 얇다
킹메이커의 말이라 정말 믿음이 간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
"지나온 삶을 볼 때 오늘을 살고 있는 여성 중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다.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적이 여러 번인데 항상, 한 번의 예외도 없이 기대보다 좋은 성과를 낸다."
원로 정치인의 무게가 느껴진다
믿고 싶다

가장 인상적인 응원이 메세지는 우연히 나왔다
노란 옷 입은 중년의 자원봉사자에게 한 말씀 부탁했다 
그 분 이름이 한...이란다
어떻게 이런 우연이...
동명이인!
'역사는 수많은 우연이 반복되며 필연으로 간다'고 한다
(누가 한 말인지 지금 기억은 안 난다, 이 글도 두서없이 막 쓰다 보니 필연적인 결론이 나오는 것 같다)

한명숙님이 한명숙님에게 하실 말씀 없냐고 물었더니
그냥 눈물만 뚝뚝 떨군다
나도 그냥 울었다
왜 우는지도 모르는데 그냥 울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난다

 

한명숙 vs. 한명숙

노무현의 눈물이란 혹시 이런 것 아닐까?
생각해본다

미래의 희망 

Photograghed by 장철영
Written by 조승현


Posted by 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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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다. 이계안

    2010/05/06 21:22 | Tracked from URBAN EGOIST

    <이 사람> 2nd 이계안 <사진출처 : 이계안 블로그> 길게 써왔는데 전부 읽을 시간이 없는 것 같네요. 오늘의 선택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행운의 축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당의 승리를 바라는 마음으로 독배를 마셨습니다. 한명숙 후보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이계안 예비후보가 마지막으로 단상에 올라 밝힌 낙선소감입니다. 안주머니에서 꺼낸 원고를 만지작거..

당신은 목숨보다 국민이 더 소중한 분이셨습니다.


하늘이 무너져 내립니다.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선생’을 잃은 우리들의 슬픔이 너무나 깊어 울음조차 허투루 나오지 않습니다.

아! 김대중 대통령님. 이제 불러도 대답이 없으실 대통령님.
당신께서 세상을 향해 들려주시던 단호한 외침과 그 맑고 환한 너털웃음을 이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김대중 선생님! 당신은 우리 마음속에, 제 마음속에 영원히 잊혀 지지 않는 ‘선생’ 이십니다. 국민을 향한 강한 사랑의 의지로 병마쯤은 훌훌 털고 일어나시어 다시 우리 곁으로 와 주실 줄 알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우리 곁에서 우리 모두의 ‘스승’이 되어 주시길, 정정(淨淨)한 말씀 몇 조각이라도 더 보태어 주시길 그렇게 소망했지만 당신께서는 결국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국민이 불쌍하다”시며 흘리시던 눈물이 아직 우리들 마음속에 마르지 않고 있는데 어찌 이리 서둘러 가셨습니까?
밤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신다더니 당신께서 그렇게 걱정하시던 국민이 눈에 밟혀 차마 어떻게 눈을 감으셨단 말입니까?

당신께서 염원하시던 “자유가 들꽃같이 만발하고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은 아직 오직 않았습니다. 들판은 속박의 독초들로 메말라가고, 강물은 독선의 탁류로 더럽혀져 있습니다. 희망의 등불을 잃은 어두운 세상 속에서 우리들의 아픈 눈물이 이 땅위에 강물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당신께서는 평생을 고난과 박해의 멍에를 짊어지고 우직한 소처럼 묵묵히 역사의 밭을 갈아오셨습니다. 불의가 판치던 이 땅에서 불의에 맞서 당당히 싸우신 당신은 진정 깨어 있고 행동하는 양심이었습니다.

독재자들은 당신을 겁박하고 회유하다 못해 죽이려고 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죽음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끝내 이 민족, 이 나라가 사는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당신을 던져 죽음을 선택하실 때 마다 죽어가던 이 땅의 민주주의와 평화가 되살아났습니다. 당신은 목숨보다 국민이 더 소중한 분이셨습니다.

당신은 증오를 화해와 용서로 바꾸었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내미신 화해의 손길이, 진정 국민을 사랑하는 그 뜨거운 단심이 당신을 대한민국 15대 대통령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단 한 번의 정치 보복도 없는 화해와 용서의 역사를 이 땅에 만드셨습니다. 당신은 증오를 사랑으로 녹여내는 가슴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당신께서 만드신 화해와 용서의 역사가 얼어붙은 한반도를 녹이고 남북화해와 평화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런 당신께 세계는 노벨평화상을 수여했습니다. 하지만 수상식 날 당신은 그 모든 영광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통일을 위해 희생한 동지들과 국민께 돌렸습니다. 당신은 그렇게 겸손한 분이셨습니다. 

또한 당신은 언제나 사회에서 소외되고 아픔을 안고 사는 서민을 사랑했습니다. 가난한 자와 차별받는 여성의 인권을 위해 누구 보다 앞장 서 일하셨습니다.

당신께서는 국민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 오셨습니다. 삶의 마지막까지 국민을 위해 싸우셨습니다. 당신의 그 열정이 씨알이 되어 대한민국 골골에 흩뿌려져 있습니다. 그 씨알이 지금 우리 가슴에 자라 희망을 위해 나아가는 나무의 새싹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 이제 더 이상 눈물 흘리지 마십시오.
더 이상 아파하지도 마십시오.

당신께서 그리 놓아주시기 힘들어 하셨던 노무현 대통령님과는 만나셨습니까? 먼저 가신 아우님이 형님을 반가이 맞아주시던가요? 대통령님,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눈물과 아픔을 잊고 평안히, 평안히 쉬십시오.

이제 우리가 대통령님을 대신하여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깨어있는 양심, 실천하는 양심으로 당신께서 남기고 가신 희망의 나무를 꽃 피우겠습니다.

그 나무 자라 이 땅에 민주주의와 평화가 만발하고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날...

당신께서 다시 오신 줄 알겠습니다.


   

                               한 명 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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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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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정배의 기도 "김대중 대통령님, 당신은 삶 자체가 기도였습니다"

    2009/08/21 10:37 | Tracked from 희망천배 천정배

    은혜로우신 하나님, 지금 저희는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를 잃고 감당할 수 없이 슬픈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을 하나님의 나라에 들게 하시고, 이희호 여사님을 비롯한 유족들과 국민 모두의 슬픔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나는 민주주의를 위해 서럽고 캄캄하고 한 많은 세상을 후손에게 넘기지 않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통일에의 꿈이 무지개처럼 솟아오르는 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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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전 대통령 문상

    2009/08/23 17:20 | Tracked from 나무달 연구소

    어제 밤 서울광장에서 문상을 하고 왔습니다. 지난 5월의 덕수궁 대한문 앞 문상보다는 떨리지 않았습니다만, 여전히 용산참사, 언론탄압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로 가슴이 아팠습니다. 흰 천막 아래, 서울광장 잔디 향이 코를 자극하고 좌우로 마주치며 줄을 잇고 있는 사람들과 여름밤 내내 선생님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높은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겠노라고요. 끈끈한 민족주의가 필요한 한반도, 이 땅에 다양하고 뛰어난 인재들이 세계 곳곳에서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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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보내며] 이제는 내가 아닌 우리로 생각하고 단합할 때다!

    2009/08/24 18:28 | Tracked from 땜통의 유치찬란 Ver.4.2

    대한민국 국민에게 09년은 참으로 비통한 한해다. 석달 간격으로 항상 진정한 국민의 편이자 든든한 국민의 후원자였던... 그러기에 늘 믿고 지지하고 존경했던... 그러나 아직은 보내드리고 싶지 않았던... 두분의 소중한 지도자들을 잃었다. 그것도 두 분이 모두 행복한 시절에 지나온 삶을 정리하며, 편안히 눈감으셨다기 보다는 평생을 바쳐 노력한 민주주의와 화합의 정치의 토대가 무너지고, 흔들리고, 퇴행해가는 모습을 보며, 마지막까지 편치 않은 심정으로..

  1. 2009/08/20 15:18

    김대중 대통령님의 민족과 민주주의에 대한 사랑을 존경합니다.
    이제 못난 국민들은 그만 잊어버리시고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2009/08/20 15:44

    다음차례는 김영삼대통령인가...

    하나씩 지는 우리나라의 별똥별 인동초 김대중... 나는 그의 정치style이 그리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는 내가슴속의 superstar

  3. 2009/08/20 15:47

    인동초 김대중 선생님의 햇볕정책 은 정말 훌륭했어요...

    덕분에 북한은 핵미사일을 맣이 개발할수 있엇잔아요

    정말 슬픕니다

    • 2009/08/21 12:38

      아직도 조중동에 현혹된 인간들이 있는것 같네요
      당신의 글을 보니... 참으로 암담합니다.
      이러니 아직도 국민을 우매한 족속으로 보는 대통령이 나오는 거겠죠.... 불쌍합니다.

    • 2009/08/23 17:53

      다른 곳에서 놀아요..

    • 2009/08/29 10:03

      이런 저런 말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저런 견해를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관점에서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그러나 말입니다. 모든 것은 사실에 기초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견해를 굳혀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의 이러한 견해에 대해, '사실은 그렇치 않다' '잘못 알려진 것이다' '일부 편향된 언론에 의해서이다'고 누군가 말한다면, 잠시 귀기울여 보세요. 잠시 눈을 떠서 읽어 보세요. 그런 다음에도 늦지 않으니까요.

  4. 2009/08/20 16:43

    저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정말 존경했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님도 돌아가시고...
    제가 존경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도 돌아가셔서...
    정말 슬프고... 우리 나라의 큰 공인인 두 분이 돌아가셔서..
    정말 안타깝습니다...ㅠㅠ
    여기서는 어려웠던 거 다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편안하고...
    매일 웃으면서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2009/08/20 16:54

    김대중대통령을 따르는 지지자들은 노빠들처럼 이명박 대통령이나 전직 대통령의 화환을 짓밟지 않네요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김대중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 2009/08/23 17:51

      ㅎㅎㅎㅎ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정치적 보복으로 돌아가셨습니까?? 전혀 다른 문제이지요..ㅉㅉㅉ

    • 2009/08/29 10:10

      어렵겠죠. 사물을 볼때, 전체를 파악하는 노력은 쉬운 것만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부분보다는 전체를 보는 것이 사물을 파악하기에는 더 지혜롭지 않을까요? 님께서 그 길을 가신다면, 많은 이들은 님을 존경하고 따를 것입니다.

  6. 2009/08/20 18:35

    이런글 자꾸 올리지 마세요..
    또 눈물이 나네요...
    몇달사이에 큰별 두분을 보내고 나니까...
    허탈감에..자꾸 우울해 집니다..

    돌아가실 때까지 대한민국의 장래를 걱정했어야 했던 두분...
    너무나 죄송하고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왜 좀더 적극적이지 않았을까..왜 좀더 행동하지 않았을까.. 죄송합니다..

    그분들의 신분과 입장때문에 차마 못다한 말과 행동이 있을겁니다.

    " 대한민국 민주화를 좀먹는 쥐새끼일당을 처단하라 "

    아마 이말 이였을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2009/08/20 19:15

    내 인생에서 잊지못할 2009년!!
    누구보다 존경하고 사랑했던 두분의 대통령을 잃다니 ....
    .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는 말씀!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8. 2009/08/20 21:09

    아들이 말하더군요, 아버지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 돌아가셨다구요. 공의가 하수같이 흘러 넘치는 사회를 위해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는 말씀을 가숨 깊이 새기시겠다는 한전총리님의 말씀에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지금 세력이 약해 졌다고 조금도 위축되지 마시고 계속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9. 2009/08/20 21:26

    노무현 대통령님 가신 것도 아직 아물지 않았는데..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헛헛한 이 마음을 어디에 기대고 이 암흑같은 시간을 견뎌야 할른지요? 하지만 정신차리고 김대중, 노무현 두분 대통령님 하신 말씀들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10. 2009/08/20 21:35

    정말 정말 그곳에서는 편한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1. 2009/08/20 22:54

    위에 김노경씨.......이런 글에다만큼은 제발 삽질하지 맙시다. 당신의 인격이 심히 저급함은 알겠으나 그런 사실을 굳이 만방에 알릴 필요는 없지 않소?

    김대중 대통령님..노무현 대통령님...우리 국민은 너무도 훌륭한 두 분을 한꺼번에 잃었습니다. 두 분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평가가 머지않아 이뤄질 것임을 믿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했습니다. 이 아픈 마음이 언제 치유될 수 있을까요? 두 분을 닮은 다음 대통령을 기대해도 될까요? 하느님께 기도해 봅니다..

  12. 2009/08/21 00:36

    당신께서 다시 오신줄 알겠습니다.

  13. 2009/08/21 00:53

    비밀댓글 입니다

  14. 2009/08/21 01:03

    내가 가장 존경하는 김대중대통령님, 노무현대통령님 이제는 우리 곁에 영원히 함께하실 수 없는 먼 여행길을 떠나셨지만 아픔과 미움이없는 평화와 사랑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평화를 누리며 행복하세요 두 분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곁에 영원히 살아 역사하실 것입니다 다시 재회할 그날을 기약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5. 2009/08/21 02:36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했습니다. 대통령님과 같은 시대를 산 것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이 비통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네요... 부디 다음 세상이란게 있다면 대통령님이 사시는 시대에 다시 태어나서 대통령님의 자애로운 미소속에서 생활하고 싶습니다. 잘 가십시요... 너무나 사랑했습니다.

  16. 2009/08/21 08:30

    "당신께서 그리 놓아주시기 힘들어 하셨던 노무현 대통령님과는 만나셨습니까? 먼저 가신 아우님이 형님을 반가이 맞아주시던가요? 대통령님,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눈물과 아픔을 잊고 평안히, 평안히 쉬십시오."

    서러움에 눈물이 펑펑 흘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7. 2009/08/21 18:23

    지금은 우리가 모두가 무감각하게 느끼고 있는

    민주주의 그리고 자유

    누군가에겐 인생을 바쳐야 했던 것

    떠난 그 분의 뒷모습은

    슬프지만

    또한 아름답습니다

  18. 2009/08/21 22:15

    어린시절 50권의 위인전세트 중 아브라함 링컨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대통령이 없다는게 의아했습니다. 김 대통령님, 당신은 대통령이시기 이전에 참 스승이십니다. 당신이 우리에게 있었음이 감사하고 또 가슴 벅차게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당신의 삶을 읽으며 당신의 길을 닮아갈 것입니다. 분노와 자조, 허탈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지칠 줄 모르는 올곧은 열정과 사랑, 용서, 그리고 화해를 가르치신 당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19. 2009/08/22 02:21

    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을 위하여 당신께서 걸어오신 길!! 잊지않고 따르겠습니다.

    (질문)
    본문 "자유가 들꽃같이 만발하고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 에서 공의가 맞나요? 정의가 강물처럼으로 들은것 같은데..아니면 다른 뜻이 있나요?

    • 2009/08/22 09:34

      말씀하신 글은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오래 전 부터 자주 쓰는 말씀으로 알고 있습니다. 윗 글은 성경의 일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믿음이 강하신 김대중 대통령님은 성경을 늘 읽으셨고 성경 말씀을 자주 차용하시곤 하였습니다. 글에 나타 난 '공의' 란 성경적 의미, 즉 하느님의 치우침 없고 균등한 사랑을 나타내는 말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공의'란 말이 너무 어렵다하여 '정의'로 바뀌어서 쓰셨는데 원래의 말은 '공의'가 맞습니다.

  20. 2009/08/23 11:39

    국민의 소중함을 몸소 보여주신 대통령님!!
    저의 인생에 등불이 되어주신 대통령님!
    20대에는 민주주의를 알려주셨고,30대엔 인권과 평화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40대인 지금엔 행동하는 양심에 대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대통령님의 사랑하셨던 많은 젊은이들은 행동하는 양심으로
    민주주의와 평화 통일의 길로 대한민국을 열어갈것입니다.
    대한민국과 국민을 너무도 사랑하셨던 대통령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사랑했습니다...영원히 사랑 하겠습니다..

  21. 2009/08/24 10:42

    일어나실줄 알었는데 ㅠㅠ
    같은 동시대 살았다는게 저에겐 영광입니다.
    5공시절에 야구장가서 목포의눈물 부르다가
    나중엔 김대중 김대중 으로 모두가 한목소리로 연호 햇었는데...
    슬퍼하진 않습니다 그동안 너무도 고생하셧으니
    이잰 다잊으시고 편안하게 영면에 드소서()
    우리들의 영원한 대중이성 ㅠㅠㅠㅠ

  22. 2009/08/27 20:55

    김대중 대통령님,
    님의 발자취를 따라.. 애타는 마음으로 님의 향기를 맡아봅니다.
    왜이리 마음이 저려오는지요? 왜 이리도 마음이 갈기 갈기 찢어지는지요?
    사형언도를 받으시고 찍으신 사진을 생각하면 마음이 천갈래 만갈래 찢어집니다.
    님,
    부디 하늘에서 해처럼 밝게 웃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23. 2009/09/03 20:17

    한 인간으로서 깊이 존경하는 분입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
    이 세상보단 더 평안한 곳에 계실 거에요.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많은 것 같네요



당신이 가시더라도
마음은
늘 당신과 함께 합니다.

2009년 8월 18일
한명숙

Posted by 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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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삭제

    '애도'의 물결을 전하는 사람들 - 김대중 전 대통령 세브란스 빈소 방문기

    2009/08/20 14:36 | Tracked from 희망천배 천정배

    지금은 어딜가나 애도의 물결이 끊이지 않지요. 세브란스 빈소는 어떤 모습일까요? 끊이지 않았던 정치인들과 유명인사의 조문행렬, 어마어마한 취재열기. 국회 광장으로 옮겨지기 전에 꼬마기자 최가 담아왔습니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는 지하2층 특1호실 입니다. 기자들로 정신 없는 1층. 기자들 무릎 다 닳겠더라고요. 정진석 추기경을 인터뷰하는 수많은 기자들. 인터뷰 사이좋게 나눠갖네요. 땅바닥에 앉는 것은 기본! 지난 5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장..

  1. 평소존경한명숙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09/08/18 23:31

    한명숙 총리님 오늘 힘드셨죠?? 낮에 빈소 방문하시고 저녁엔 권양숙 영부인님
    모시고 김대중 대통령님 빈소를 또 방문하셨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올해는 참 힘든 한해이네요... 유난히......
    김수환 추기경님... 노무현 대통령님...김대중 대통령님......
    모두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한명숙 총리님 부디 이나라 민주주의를 위해서 큰일 해주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2. 2009/08/19 13:26

    한명숙 총리님.힘드시죠?...
    예전부터 존경했었는데, 요즘 자꾸 이렇게 힘든일이 생기니까
    총리님 블로그에 자주 오게 됩니다...
    제가 유일하게 우리나라의 진정한 대통령이다라고 생각했었던
    두분이 돌아가시니 평범하게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웬지 영혼이 텅 비어버린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결말이 좋지 않을것 같은 이 불길한 예감이 더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정말 저를 화나게 하는건 내 주위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당선되게 하고 한나라당 의원을 다수로 만든 장본인이라는 생각에 다 싫어지기 까지 합니다...

    그래도 한총리님 덕분에 아직 마지막 불씨는 남았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총리님께 항상 빛이 가득하고 주위에도 그러하신 분들만 모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3. 2009/08/19 14:23

    권양숙 영부인님 손 잡으시고 빈소에 가신 모습 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어찌나 가슴 아리던지요...
    한명숙 총리님의 마음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만은
    이 애통한 현실에서도 반드시 웃는 날 오리라 봅니다.
    그 웃음과 승리의 길을 위해 한명숙 총리님의 행보와 함께 할 것입니다.
    김수환 추기경님, 노무현 대통령님,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연이은 서거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이 쌓이고 있지만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아가는 숙제를 꼭 해나가겠지요.
    총리님 말씀처럼 김대중 대통령님은 가셨지만 저 역시 마음은 늘 함께 합니다.

  4. 2009/08/19 19:49

    평소 존경해 마지 않는 한총리님 항상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실현을 위해
    고민하시느라 힘드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애도합니다.

    "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 초대대통령....
    이세상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는 이름석자 김 대 중 바로 이사람을...

    당신과 동시대에 함께 호흡하였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습니다.

    제 자식에게 당신과 같은 위인을 꼭 알리고 싶습니다.

  5. 2009/08/19 20:55

    6일 국장이라구요?
    도저히 받아들일수가 없습니다.
    한총리님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ㅠㅠ
    김대통령님을 보내는데 일수논의가 말이 되나요?
    이 분의 삶을 두고 대체 세치혀를 놀리며 6일이니 7일이니
    그런 논의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도 그럴 자격이 없습니다
    형평성? 선례?김대통령님같은 분이 이땅에 두 분 계실 수 있나요?
    전세계적인 애도 앞에서 이런 비상식적 상황을 도대체 부끄러워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요? 저들의 대통령이고 저들의 민주주의고 저들의 평화 였습니까?
    아니잖아요. 다 우리들 것인데 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존경과 슬픔이 되지 못하는겁니까?
    왜요ㅠ

  6. 2009/08/19 21:04

    우리, 언제 웃을 수 있을까요?

  7. 2009/08/20 08:18

    살다보니 자주 못찾아오고 이렇게 슬픈 날에야 오게되었네요. 노무현대통령님 김대중대통령님 두 분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가시니 참 살맛 안납니다만, 그래도 한명숙님같은 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건강하시고 남아있는 우리들이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길~~~

  8. 2009/08/20 13:30

    아..글을 읽다가..마음 밑바닥에서 솟구치는
    아련함과 그리움..슬픔으로 펑펑 눈물 쏟고 갑니다..
    좋은 글 다른곳으로 퍼갑니다..

  9. 2009/08/22 02:32

    ['서거(逝去)' 는 일본식 한자로 스스로의 격을 낮추는 문자]

    인터넷 신문을 보다가 눈에 띄는 제목이 있어 읽어봤는데 다른분들도 읽어 봤으면 해서 올려봅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문자중에는 일제강점기시대 일본인들이 의도적으로 우리 스스로를 비하내지는 낮추게 끔 사용하도록 한 문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런 문자를 아무 문제의식 없이 계속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잘못된 문자를 바로잡아 격에 맞는 언어를 사용했으면 합니다.

    아래에 기사중 일부를 올려봅니다.

    '서거(逝去)'라는 말은 "명성이 높은 분들이 세상을 떠나다"의 뜻으로 존경심을 담아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실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용어로서 우리가 그대로 답습하고 있을 뿐이다. 한자어 그대로 풀이하면 '지나가다', '사라지다', '소실되다'의 의미로서 실제 중국에서 '逝去'는 '가버린 사랑'이나 '지나간 나날들', '잃어버린 기억'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백범 김구 서거 60주년"이라는 기사도 있었는데, 김구 선생께서 이 사실을 아시게 되면 매우 불편한 심정이실 게 뻔한 노릇이다.


    일본에서 지위가 가장 높은 천황의 죽음은 '逝去'가 아니라 '붕어(崩御)'로 표기되며, 황족과 종3품 이상의 公卿(뒷날에는 武士도 포함)의 죽음에 대해서는 '훙거(薨去)'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조선의 마지막 황제 고종이 세상을 떠났을 때 당시 신문 "매일신보"와 "신한민보"는 각각 '훙거'와 '붕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고, 순종이 세상을 떠났을 때는 '승하(昇遐)'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제2차 조선공산당 사건 검거에 관한 보고"라는 제하의 '경성지방법원검사국' 보고서에는 '6·10만세운동'을 언급하면서 "창덕궁 주인 '서거(逝去)'에 즈음하여"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당연히 조선 국왕의 격을 낮추려는, 그리하여 조선이라는 나라의 격을 꺾으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용어이다. 이러한 의도가 관철되어 결국 일제시기를 거쳐 이 땅에 '서거' 용어가 보편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거'라는 용어로 묘사되는 작금의 현실은 조선 사람을 2류 식민지 백성으로 전락시키기 위하여 일본이 구사했던 언어 전략에 길들여진 '희화화한' 자화상이다. /소준섭 국회도서관 조사관

  10. 2009/08/23 13:03

    평생을 민주와 평화, 인권을 위해 몸 바치셨던 이런 분을 또 우리가 만날 수 있을까요?
    지난 번 한명숙 총리님께서 김대중 대통령님께 쾌유의 메시지라도 남기면 큰 힘이 될 거,라는 글을 읽고 대통령님께 편지 보냈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7월 중순이었으니 저는 당연히, 반드시 일어나시기라 믿고 있었는데, 이리 너무 빨리 떠나시게 될 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서거로 인해 이 땅의 진정한 민주주의와 평화를 갈망하는 많은 국민들이 가엽고 또 가엽기 그지 없습니다.
    그냥 계시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셨던 분인데요...
    이제 어느 누가 대통령님께서 그리 하시고 그리도 하시고자 했던 일들은 대신 할 수 있을까요...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의 슬픔과 원통함으로 아직 채 아물지 않고 있던 마음에
    김대중 대통령님 서거의 고통까지 겪어야만 하는 현실에 너무 화가 납니다.
    이제는 두 분에 대한 슬픔은 조금씩 떨쳐 버리고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기 위해 저도 출발점에 서야겠습니다.
    한명숙 총리님의 말씀대로 '그 나무 자라 이 땅에 민주주의와 평화가 만발하고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날 당신께서 다시 오신 줄 알겠습니다'
    네, 저 역시 그 날이 오며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겠습니다.
    한명숙 총리님, 늘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1. 2009/08/30 10:07

    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12. 2009/08/30 10:08

    총리님 대통령님 유지를 받들고 계승해 주세요"

  13. 2009/08/30 13:52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큰 일꾼이 되시기를 빕니다.

    적은 이익보다는 큰 마음으로 내가 손해를 감수하시는 멋진 정치인이 되셨으면 합니

    다.

  14. 2009/09/02 04:52

    소통의 부재가 응어리를 만듭니다.
    듣고 말하고, 말하고 들어야 소통이 됩니다.
    소통이 되면 응어리도 없어집니다.
    아이들 잘 양육하는 법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통이 되지 않으면 그 순간부터 응어리가 가슴속에 생겨 온몸으로 퍼집니다.
    그게 가정이라면, 가족의 정신건강이 안좋아집니다.
    그게 사회라면, 그 사회 구성원의 정신건강이 안좋아집니다.
    그게 국가라면, 그 국민의 정신건강이 안좋아집니다.

    그나마, 가슴속 응어리를 풀어주셨던 분께서 가셨습니다.
    기대고 위로받을 수 있었던 그 분께서 가셨습니다.

  15. 2009/09/03 20:21

    한명숙 총리님,
    요즘 참 바쁘시죠.
    우리가 좋은 일꾼을 뽑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함사 노무현 민주당 미래연 시민주권 한통속 한지